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호텔 조식 방문 후기

 

 

 

오늘은 비스타 워커힐 호텔 조식 방문후기로

찾아왔습니다! 호캉스의 꽃! 조식 뷔페를 빠질 수 없죠?

저희는 호텔 예약을 할 때 항상 조식을 같이 추가하는데요?

어떤 분들은 호텔 조식은 다 거기서 거기라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희 부부는 그 호텔에서만 누릴 수

 

 

 

 

 

 

혜택 중 하나라고 생각 들어 호텔을 방문할 때마다

조식은 꼭 포함하는 편이에요, 방문하기 전 여러 블로그를

참고해 봤는데 워커힐 호텔 조식 평들도 대체적으로

좋은 편인 거 같아서 예약할 때 같이 포함시켰습니다!

저희는 비스타 워커힐 호텔을 예약했지만 조식은

 

 

 

 

 

 

그랜드 워커힐에 있는 더 뷔페에서 진행하더라고요,

어차피 호텔끼리 1층으로 이어져 있는 공간이라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고 오히려 두 개의 호텔을 넓게

이용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신선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ㅎㅎ 조식 뷔페는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마지막 방문 시간은 9시 30분입니다)

별도로 조식 뷔페를 따로 이용하려면

성인: 6만 3천 원 / 어린이:4만 원

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역시 조식 뷔페

전문 부부답게 이날도 1등으로 입장!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준수한 느낌의 조식 뷔페였습니다.

한식도 적당히 있어서 조식이지만 만족스럽게 이용했어요

특이했던 점은 비건을 위한 메뉴들이 많이 보였던 거예요

그 점은 신선하게 느껴졌던 거 같고, 다양한 입맛을 존중해 주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찮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알고 보니깐 많은 사람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사진 촬영은 안되는 거 같아서 자제하다 보니깐

디테일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대신 제가 먹었던

사진들로 대처할게요(그렇다고 직원분들이 제지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연어 퀄리티가 어느 호텔이랑 비교했을 때보다

훨씬 좋았던 거 같아요, 보통 일반적으로는 훈제연어를

내놓는 호텔이 많은데 여기에서는 훈제연어는 아니었고

굉장히 신선했는데 생각보다 배가 불러 많이 못 먹은 게 아쉽..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호텔 조식 뷔페는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조식, 조식 뷔페 수준이 아니었던 호텔은

신라 호텔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두 개의 호텔 조식뷔페

만족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위권 호텔 조식

뷔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먹었던 접시들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저 황금알은 삶은 계란인데 독특해서 가지고 왔는데

그냥 삶은 계란이에요ㅎㅎ 큰 의미가 있기보다는 약간

이벤트성 느낌의 삶은 계란입니다.

 

 

 

 

 

 

그리고 방문하기 전 찾아봤던 후기들을 보니깐

쌀국수가 정말 맛있다는 의견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쌀국수의 느낌보다는 현지 느낌이 강한 스타일의 쌀국수?

 

 

 

 

 

 

약간 호불호 있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현지 스타일의 쌀국수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맛있게

느껴져서 저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친절하게

고수를 넣어드릴까요 물어보는 것도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까지 먹었던 호텔 조식 뷔페 중 신라호텔을

제외하고는 워커힐 조식 뷔페 베이커리가 괜찮았던 거 같아요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했고 아마 자체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영향도 있겠죠? 어떤 호텔을 가면 베이커린데

푸석푸석하고 막상 별로 먹을 게 없게 느껴지는데

 

 

 

 

 

여기서는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더라고요ㅎㅎ

마지막으로는 과일을 먹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총평은 상중하로 나누면 높은 중상정도의 퀄리티

뷔페 규모도 크고 넓기 때문에 다른 이용 손님들하고

많이 안 겹치고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식 메뉴들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부족함 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물론 저희는 룸+조식포함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가격 느낌을 직접적으로 느끼긴 어려웠지만 성인 6만 3천 원이라는

금액이면 저는 가성비 좋고 괜찮은 조식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